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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뉴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시후 군은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 측은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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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 "아들 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운동선수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세상에 만만하고 쉬운게 어딨냐. 힘든걸 극복하니까 보람이 있는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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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호동은 2018년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도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지난 2009년 아들 강시후를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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