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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과 이별한다.
맏형 지석진은 이광수의 머리를 쓰다듬고, 안는 등 평소 하지 않던 낯선 행동을 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이광수는 "카메라 돌 땐 한마디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치더니 솔직히 제일 서운하다"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국은 "어차피 밖에서 이광수 볼 건데 왜 그러냐"며 멤버들과 이광수를 덤덤하게 다독였고, 하하는 "우리랑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냐"라며 애잔한 목소리와 눈빛을 발사했는데, 이광수는 "이런 게 제일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이광수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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