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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장나라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을 통해 또 한번 틀을 깼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원래는 전체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드라마가 관통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본다. 그리고 내가 하려고 하는 캐릭터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를 본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실 퇴마사라는 역할이 먼저 들어왔다."
'대박부동산'은 추위가 극에 달한 1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 너무 추었다. 배우 스태프들도 너무 추웠는데 특히 한파였던 날은 너무 추워 허리까지 아프더라. 너무 고생해서 종영 했을 때는 '다행이다' '끝났다' '다들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박부동산'의 매력은 역시 보편적인 정서를 건드리는 부분이었다. "특히 주거 문제, 집문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또 부동산 이야기에 엄마나 아빠 등 가족이야기가 많아서 오히려 굉장히 보편적인 이야기가 오컬트를 만났을때 달라보였던 것 같다. 그게 이 작품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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