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1라운드를 마무리 짓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2라운드는 팀 대결로 펼쳐져 팀 점수와 개인 점수를 합산해 최하위 5인이 탈락하게 되는 구조다. 첫 팀 대결은 JYP 임경문-이동현 대 피네이션 이계훈-이예담의 대결이었다. 박진영이 "2라운드 빅매치 중 하나"라고 기대했는데, 두 팀은 예상대로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경문-이동현 '비밀번호 373' 팀은 블락비의 'HER'를 선곡해 통통 튀는 스토리의 안무와 퍼포먼스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고, 이계훈과 이예담 '여고계담' 팀은 미노&바비의 '빨리 전화해'를 선곡해 자작 랩과 댄스 브레이크 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진영은 "아쉬운 건 없는 무대다. 싸이가 만든 아이돌이 잘 나왔을 때 이런 느낌일 것"이라며 호평했고, 싸이 역시 흐뭇해했다.
이날 는 분당 최고 시청률 7.6%(이하 수도권 기준)까지 올랐고, 2049 시청률은 최고 2.7%(3부), 평균 시청률은 최고 6.6%(3부)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