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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사를 부르던 집이 허경환의 집이 다시 태어났다.
허경환은 이전 '신박한 정리' 출연자인 장영란과 통화를 했다면서 "그런데 우리집은 (그 정도로) 포화 상태가 아니라 어설프게 정리하면 통편집이 될 수도 있다. 정리 실패를 하면 저는 이사 갈거다. 정리 실패했다고 SNS에 올릴거다"며 신박한 정리단을 도발했다.
허경환의 드레스룸에는 짐이 폭발하고 있었다. 짐 때문에 문도 열리지 않을 정도. 허경환은 "옷이 너무 많아서 옷걸이 봉이 무너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식장에는 피규어들과 엄청양 양의 화장품과 약들이 가득했다. 피부미용과 출신인 허경환은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이것도 사실 정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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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모두 마치고 마침내 변신한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 현관부터 깔끔함이 돋보였고 허경환은 거실에 들어서자 "우리 집 아닌거 같다"며 감탄했다. 주방에 있던 조명을 거실로 빼 감성을 더했다. 허경환은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 잔하는데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짐으로 넘쳐나던 드레스도 깔끔히 정리가 됐고 허경환을 이사가고 싶게 만들었던 주방도 대변신했다. 동선을 가로막던 아일랜드 식탁도 정리돼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집을 둘러본 허경환은 "이제 이사갈 이유가 없다. 방송 보면서 우는 사람들 보고 왜 우는지 몰랐는데 지금 살짝 울컥한다"며 신박한 정리단의 정리에 대만족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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