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쏠린다.
또 이날 민하는 의사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조기망막파수 산모가 위독해지자 다급하지만 침착하게 응급 수술을 준비하며 의사로서의 성장을 보여줬고, "병원 커피엔 카페인이 안 들었나 봐요"라며 피곤에 찌든 민하의 모습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석형과의 러브라인에 뚜렷한 진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민하와 석형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가 쏠리는 바. 특히 안은진의 연기력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무기가 됐고, 섬세한 내면 연기에 눈빛과 표정, 몸짓까지도 완벽히 추민하 그 자체로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