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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랑을 노래했던 음유시인 고 김현식의 주옥 같은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기획/제작 ㈜호박덩쿨)가 오는 8월 14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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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연인의 사랑,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까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주며 이 시대에 저마다의 사랑과 아픔을 간직한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사랑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비처럼 음악처럼'을 비롯해 이번 재연 공연에 추가된 '내 사랑 내 곁에'까지 감성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말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현식의 명곡들과 현대적 감각에 맞춰 각색된 대본, 최고의 뮤지컬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뜨겁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현식의 음악을 즐겼던 세대는 물론, 청춘을 지내온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할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8월 14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며, 다음달 6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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