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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리더로 발탁된 원필은 "열심히 만든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다.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새 앨범에 담았다. 나와 영케이 형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작업한 앨범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 뭉클한 감정선을 전했다면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좀더 강렬한 사운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영케이는 "모두 열심히 준비해 자신있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앨범이다.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많은 도전을 했다"고, 도운은 "늘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리는 이 시간이 가장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된 분위기의 노랫말은 이색적인 울림을 안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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