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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영화 최초로 2D부터 ScreenX, 4DX 버전 동시 제작, 올여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할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의 배우 김강우가 데뷔 20년 만에 생애 첫 공포 연기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식객' '돈의 맛' '결혼전야' '간신' 등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해 온 배우 김강우가 체험 공포 영화 '귀문'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귀문'에서 김강우가 맡은 도진은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심령연구소 소장으로, 괴담이 끊이지 않는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들어가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 김강우는 폐쇄된 공간 속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도진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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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기본 포맷인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오는 8월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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