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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뭉쳐야 쏜다'에 원조 꽃미남 스타 가수 김원준이 출연을 예고,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200% 실현한다.
이름만 들어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그 시절 농구 오빠들의 세월이 무색한 실력 발휘 행진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리그가 기대되고 있는 바, 이번에는 가수 김원준이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인 것.
녹화 당일 김원준이 등장하자 전설들은 절대 동안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성주와는 50세 동갑내기 친구이고 현주엽 코치보다는 세 살이나 많다는 사실은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김원준은 "예전에 현주엽 선수가 저에게 형이라고 불렀지만 저는 말을 쉽게 놓을 수 없었다"라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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