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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SF9이 대체불가 팔색조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휘영은 "리더 형에게 지금 헤어지면 아무 것도 안된다고 할 거면 다같이 하자고 했다. 한명씩 떨어지는 게 싫었다"고, 재윤은 "영빈이 형도 감동했던 것 같고 멤버들도 그 얘기를 전해듣고 다들 감동했다"고 설명했다.
SF9은 최근 '글로리' 세계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턴 오버' 타이틀곡 '티어 드롭'으로 컴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들은 Mnet '레전더리 워 : 킹덤'에서 확립한 '성숙 섹시' 정체성을 강화, 여심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노출 의상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멤버들은 무대에 앞서 운동을 하며 남다른 관리를 하고 있다고. 재윤은 "태양이 운동을 많이 한다"고, 인성은 "나는 옷으로 가린다. 한 치수 크고 화려한 패턴의 옷으로 몸이 커 보이게 한다. 운동이랑은 안 맞는다. 다른 멤버들은 아침 일찍 스케줄 가기 전 운동을 가는데 나는 명상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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