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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컬투 김태균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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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중1 때 갑자기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더라. 학원도 자기가 알아봤다"며 "원장님이 말하길 '하루에 무조건 3시간 이상 게임 시켜줘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다음부터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 최고 사양 컴퓨터에 마우스, 키보드도 원하는 거로 사주고, 게임 의자도 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애가 지쳐서 거실 나와서 물 마시거나 멍 때리면 '게임 안 하냐. 3시간 이상 게임을 해야 할 거 아니냐'고 호통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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