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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4회
특히, 포스터 속 'MY HOUSE FELL DEEP IN 500M'라는 카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싱크홀 안에 고립된 주인공들이 지하 500m에서 과연 어떤 고군분투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보여줄 상상력 넘치는 소재와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국내 대표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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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된 '터널'은 '장르 영화 공식을 벗어난 재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영화' 등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싱크홀' 역시 볼거리와 상상력 넘치는 소재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로 완성된 작품으로 현지 반응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찾는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국내 여름 극장가까지 강타할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귀추가 주목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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