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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수위 없는 '마라맛 토크'로 화제를 몰고 있는 여자들의 수다쇼, SBS FiL '아수라장'의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게스트 혜림이 '집콕 시대'를 맞아 '은밀한 최애 TV 프로그램' 썰을 펼친다.
한편, 지난해 결혼한 새댁 혜림은 "저는 '연애의 참견'도 재밌게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시아는 "내 연애는 이제 끝났잖아..."라며 고개를 저었고, 그러자 박지윤과 민혜연은 "그럼 '애로부부' 보셔야죠"라고 입을 모아 '합창'했다. 혜림 역시 "저도 '애로부부' 보고 있어요"라고 열성 추천에 나섰다.
모두가 최애 프로그램 이야기로 뜨거운 가운데, 박지윤은 갑자기 '욕망' 가득한 눈빛을 불태우며 "혹시 이 작품은 아시나요? 거의 29금인데..."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민혜연은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나요?"라며 긴장했고, 해당 작품의 이름을 듣자 "그 드라마는 남편이랑 보다가 너무 민망해서 끝까지 못 봤어요. 혼자 봤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시아는 궁금함을 감추지 못하며 "꼭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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