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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백신이냐 임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리고는 "일본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면 최소 반년 뒤에 해야 하는데, 나는 서른 살까지 아기를 갖고 싶다. 근데 서른이 얼마 안 남았다"라며 "결혼식을 임신한 상태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 또 임신하면 코로나19 백신을 못 맞지 않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지혜도 임신 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다며 공감했다. 이지훈은 "백신 대신 임신이냐, 결혼을 위한 백신이냐"라며 고민했다. 그리고는 "이건 세기의 걱정거리, 이런 상상을 못 해봤다"며 답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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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자 부부는 의견을 묻기 위해 가족들을 모았다. 가족이 모두 모이자 집이 꽉 들어찼다. 이지훈의 가족은 무려 18명이 한 건물에 거주하는 大大가족이었던 것. 이지훈과 아야의 엇갈린 의견에 대해서 들은 후 가족들은 투표를 했고, 그 결과 이지훈의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아야의 의견을 지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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