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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랑종' 나릴야 군몽콘켓이 비으이 연기에 대해 연기했다.
"물론 전체 영화 모든 장면이 어려웠다. 그중에서도 후반부에 인간이 아닌 제 모습을 연기하는게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반종 감독님과 밍의 몸짓을 표현하는데 잇어서 박재인 안무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리허설도 굉장히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며 "밍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집중이었다. 제가 이상증상이 발현하고 나서는 더이상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과학적 설명할 수 없는 존재를 연기해야 했다. 그래서 워크샵에서부터 태국 최고의 안무가 선생님이 도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위해 체중 조절까지 신경 썼다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영화 초반부에는 평소 체중보다 오히려 4~5kg 정도 찌우고 촬영에 들어갔다는 그는 후반 빙의 장면을 위해 10kg감량했다"라며 "그런데 감량하는 내내 전문 영영사분과 전문 컨설턴트가 옆에서 도움을 주셔서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이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지금도 제 건강상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아주 건강하고 좋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랑종'은 '곡성'(2016) '황해'(2010) '추격자'(2008)를 연출한 나홍진이 제작과 원안을 맡았다. 니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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