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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빈우가 육아의 어려움을 전했다.
김빈우는 "게임 하기를 좋아하는 전율, 기차만 좋아하는 전원"이라면서 "이 아이들과 같이 살면 살수록 한 뱃속에서 어쩜 이리 다른 둘이 태어났을까 싶다"며 어려운 육아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5살의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꽤 많이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진 율이. 이 시기도 잘 지나가보자"고 적었다.
김빈우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들, 태어나 처음 느끼는 부모라는 이름이 주는 무한의 사랑"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나도 아직 우리 엄마한테는 그런 존재겠지. 이런 감정들이 참 신기하다. 엄마가 되고나서 조금씩 느끼는 엄마 마음. 잘하자. 내 엄마에게도. 내자식에게도"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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