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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의 남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했던 분쇄 골절 사고의 전말을 공개했다.
조지환은 그 충격으로 왼쪽 팔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지는 분쇄 골절상을 입었다.
조지환은 "배우 일이 꾸준히 들어오지 않아 당시 배달업을 했었다. 그때 하향세여서 마음이 불안해지니까 떡볶이 사업도 했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잘 안돼서 배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조지환은 아직도 아내를 향한 자신의 버릇을 못 고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출연해 사생활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혜민은 '애로부부' 출연 이후에도 남편이 아직 버릇을 못 고쳤다며 "아까 여기 문 뒤에서... 계속 마이크 막고 오늘 집에 가서... 그래서 '아직 멀었다 이 사람은'이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조지환은 "모르겠다. 아직까지 정말 많이 사랑하나 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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