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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디오스타' 송종호가 절친 오지호의 결혼식에서 오열한 과거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송종호는 동갑내기 절친 오지호가 결혼할 때 오열했던 반전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송종호는 "나도 그 때 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에게 '지호를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터져버린 송종호의 눈물을 시작으로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던 오지호와 은보아까지 모두 눈물바다가 됐었다고. 하지만 오열 파티였던 뒤풀이 장소는 다름아닌 클럽이었고, 세 사람이 울고 있을 당시 한정수는 신나게 뒤풀이를 즐기고 있었다는 반전 결말까지 함께 알려져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각종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게스트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이 진행됐다. 세 남자의 치열한 대결 속 번외 경기로 송종호는 MC 박나래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맞닥뜨리게 됐는데. 사뭇 진지함까지 느껴졌던 성역 없는 승부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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