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위해 준비한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이지훈 아내 아야네는 시댁 식구들을 위해 18인분 갈비찜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야네는 고기만 무려 10kg, 육수 6L 등 재료량부터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아야네는 시판 양념이 아닌 손수 끓여 만든 육수와 양념을 사용하는 등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뽐냈고,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식당인 줄 알았다", "요리를 제대로 하시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편,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한 정식 프러포즈에 나섰다. 이지훈은 이미 한 번 프러포즈를 했음에도 다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어느 때보다도 야심 차게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는데. 급기야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동반 오열까지 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9일(월) 밤 11시 1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