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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고은의 열혈 응원단 '유미의 세포들'이 출격한다.
'유미'로 변신한 김고은은 개성 넘치는 세포들과 신박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유미는 '노잼'의 굴레에 갇힌 세상 평범한 직장인이다. '프로 직딩' 유미는 성실하게 출퇴근을 반복하며 업무능력은 상승했지만, 어쩐지 연애력은 그에 반비례하는 중. 지루한 일상에 로맨스 한 스푼을 원하던 유미는 어느 날 예상치 못했던 설렘의 순간을 마주한다. 그리고 유미에게 찾아온 핑크빛 기류에 세포마을 역시 발칵 뒤집히기 시작한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 독창적이고 탄탄한 필력으로 신뢰를 받는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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