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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전소미가 올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전소미는 이번 '덤덤(DUMB DUMB)'으로 '인간 하이틴'이 돼 돌아왔다. 금발로 변신해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킨 전소미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전소미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도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뽐내는 도입부와 달리, 후렴구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배트맨' 안무를 비롯한 파워풀한 춤으로 대체불가 '반전 매력'을 선보여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전소미는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덤덤(DUMB DUMB)'으로 눈부신 성장과 거침없는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보여준 전소미가 앞으로 이어갈 '솔로 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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