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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솔로 앨범은 '아티스트 영케이'의 가치는 물론 '인간 강영현'의 모습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영케이는 자신의 본명 '강영현'과 예명 '영케이'의 '영'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이터널'로 신보명을 지었고 로고와 작품의 방향성을 구상하며 더욱 영케이 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미니 1집의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비롯해 '베스트 송', '사랑은 얼어 죽을', '마이크로폰 (Feat. 다운(Dvwn))', '원트 투 러브 유', '잘 자라 내 사람아'까지 직접 써 내려간 모든 수록곡에는 강영현이 품은 내면의 고민과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
신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그대로 와 줘요'는 신보 '이터널'을 관통하는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노래다. 두 곡은 의미적으로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전하며. 진심은 가늠과 계산이 끼어들 수 없는 순수한 마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음악적으로는 서로 다른 분위기와 사운드를 구현해 매력과 개성을 높였고, 뮤직비디오 역시 노래 각각의 감성을 살리며 이채로운 무드를 풍겨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터널'과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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