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 2TV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환경 예능이 '오늘부터 무해하게'로 프로그램명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신선하고 취지가 좋아 재미있을 것 같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꾸준히 환경에 진심인 모습 보기 좋아", "환경 보호하고 자원 절약하는 힙한 모습 유행했으면 좋겠다", "흥해서 환경 예능 붐 다시 오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기며 올 가을 예능계를 뒤흔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환경 플렉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제작진은 "무해라는 단어에 '해로움이 없다(無害)'는 의미와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를 위해 오늘은 무엇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뭐해?'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취지를 제대로 살린 점에서 프로그램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제로 웨이스트 샵을 애용하는 등 환경 이슈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고민과 실천을 지속해온 세 사람의 '일상 속 탄소제로 실천'과 함께 이들이 네티즌들과 탄소제로 팁을 주고받으며 낯선 곳에서 펼칠 저탄소 노마드 라이프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