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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원숙이 가수 혜은이의 사기 피해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이날은 여배우 모드로 변신한 사선녀의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참석 모습이 공개된다. 사선녀의 영화제 방문은 큰언니 박원숙울 그리워하는 한 감독의 초대로 이뤄졌다. 수많은 작품을 함께했다는 두 사람은 수 십년 만의 만남에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했다. 특히 그는 박원숙과 함께 작업했던 당시를 설명 중, 한국의 소피아로렌이라고 칭하며 "이성적인 감정의 사심까지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박원숙에게 사심을 품었다는 영화 감독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자매들은 늦여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홍천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옛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에서 여름을 즐기던 박원숙은 자매들에게 "이렇게 좋은 곳에 누구랑 같이 같이 오고 싶니?"라고 물었고, 각자의 대답을 듣던 박원숙은 김영란의 발언에 크게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과거 김영란이 "이제 자긴 친정 식구가 없다"고 말한 게 뇌리에 남았다는 박원숙은 그 발언을 회상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는데. 박원숙을 울린 김영란의 한마디는 무엇일까.
파란만장한 사선녀 자매들의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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