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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의 놀라운 피지컬이 돋보이는 새 스틸을 공개했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가 하면, 인상에 날카로움을 더하는 흉터 분장과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한 눈빛 그리고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기 때문에 적과 마주쳤을 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당연해 보일 만큼의 신체적 강인함, 즉 커다란 체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검은 태양'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처음 작가님과의 대화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작가님도 흔쾌히 좋아해 주셨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검은 태양'은 '믿보배' 남궁민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명품 배우들의 열연, 국정원 내부를 집중 조명한 스토리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 신화를 이어갈 박석호 작가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오는 17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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