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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장훈 감독이 영화 캐스팅 과정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이 설정같은 경우 정민씨가 굉장히 두려워했지만 전 자신있었다.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이라면 나이가지고 절대 욕하지 않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를 보고 10분만 지나면 그 인물을 따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라며 "저는 배우의 실제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연기한다면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는 스무살 정도로 가볍게 넘어도 된 생각한다. 사실 저는 전 작품에서도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은 이장훈 감독에 메가폰을 잡고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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