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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이돌 : 더 쿠데타'에서 리얼한 아이돌의 세계를 보여줄 걸그룹 코튼캔디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코튼캔디는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리더 제나(안희연 분)가 속한 아이돌로 기획사 스타피스의 1호 걸그룹이다. 데뷔는 6년 차이지만 이름조차 사람들 귀에 익지 않은 망한 아이돌로 해체 위기에 처해 있다.
그 중 랩과 메인 댄스를 담당하는 현지 역에는 라붐의 솔빈이 캐스팅 됐다. 팀 내 트러블메이커로 아슬아슬한 탈선의 경계에서 긴장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어 한소은은 코튼캔디의 비주얼 센터이자 맏언니 스텔라 역으로 활약, 여리고 섬세한 감수성과 착한 심성의 소유자를 표현한다.
이렇듯 '아이돌'은 스타피스라는 소속사를 배경으로 제대로 실패하고, 미련 없이 다른 꿈을 꾸기 위해 내달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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