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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전'때는 돌아이, 지금은 서늘하고 우아한 빌런이다."
이어 그는 "보통 드라마에서 후계구도에서 밀려나면 거기서 끝나지만 다시 돌아온다. 끈을 놓지 않고 찾아오려고 한다"며 "서늘하게 우아하다. '독전' 때는 그냥 '돌아이'였고 '본대로 말하라'는 연쇄살인범을 잡으러 다니는 형사라 힘이 많이 들어가 연기했다. 한성혜는 힘 빼고 지시내리면 처리하는 분들이 있어 우아하게 한다"고 웃었다.
덧붙여 "의상도 빌런이 잘 안 입는 화이트를 자주 입는다. 말도 빨리 안하고 우아하게 하고 굉장히 은유법을 사용해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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