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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가 팬데믹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팬더믹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목표를 우선하면서, 불의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주년에 즈음하여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지향도 함께하고 있다. 현대음악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의 연주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K클래식의 교두보를 확고히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교수는 "팬더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유럽투어가 가능한 것은 비엔나 필의 아시아 투어를 총괄하는 오스트리아 WCN 송효숙대표의 세심한 기획과 해외문화홍보원의 적극적인 후원, 그리고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세르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의 완벽한 행정지원 덕분이다. 유럽을 비롯한 온 세계인들에게 K클래식의 우수성과 K방역의 완성도를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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