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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수경이 영화 '기적'의 캐릭터와 자신과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연기하는 이수경을 보는 언니 오빠의 반응을 묻자 "모르겠다. 그렇게 친해지가 않는다"라며 웃었다. 그리고는 "둘째언니랑 그나마 친한 편인데 언니가 피드백을 많이 해준다. 언니가 중국에 사는데 중국에 살면서도 제가 나온 작품을 다 챙겨보면서 피드백을 해준다"고 전했다.
극중 임윤아와 연기 호흡에 대해서 묻자 "윤아 언니랑는 촬영할 때는 마주치는 신이 거의 없어 홍보하면서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싸움 같은 것도 전혀 없었다. 최근에는 언니가 추석 선물도 보내줬다. 아직 집에 도착은 안했는데 한우를 보내주신 것 같더라"며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길스토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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