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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도재학'역을 맡았던 배우 정문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그는 "이 아름다운 드라마는 어떤 형태로든 따뜻하게 오래 기억될테니,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재학을 걱정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 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라며 훈훈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정문성은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공 교수인 정경호(김준완 역)의 구박에도 능청스러움과 해맑음으로 받아치는가 하면, 곁에서 그를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환자의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하는 모습에서 의사로서의 진지함은 물론, 정 많고 인간적인 면모로 잔잔한 울림을 안기기도.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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