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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2를 닫힌 결말로 마무리지으며 시즌제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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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한 영향력도 미쳤다. '슬의생' 덕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는 이들이 늘어난 것. 장기기증의 절차를 비교적 자세히 설명했던 7회 방영 이후에는 일주일간 7042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1배가 증가했다.
완전한 닫힌 결말로 완성된 '슬의생'의 시즌3는 보기 어려울 전망. CJ ENM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언젠가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할 의지는 확고하지만 지금으로선 당장의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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