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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천기' 결방 아쉬움을 달랠 안효섭, 김유정, 공명의 훈훈한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찰떡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들 뒤로 보이는 배경은 바로 극중 하람, 홍천기, 양명대군이 설렘과 유쾌함을 넘나든 명장면들을 만든 매죽헌.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색색깔 아리따운 한복을 입은 세 배우는 눈호강 쓰리샷을 완성한다. 안효섭, 김유정, 공명은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현장에 늘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곱디고운 한복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안효섭, 김유정, 공명은 따스한 추석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들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다음주에 방송될 '홍천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홍천기' 7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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