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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전지현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스태프는 "전지현 씨가 만재(구독자 애칭)님으로 알려진 이후 또 배우 만재님이 생긴 거다"라며 다시금 감탄했다. 홍진경은 "아까 (유아인한테) 90도로 인사 안 했지? 75도로 했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 "우리가 서점에서 (전지현을 언급하며) '마이 베프'라고 했잖아. 그 화면을 캡처해서 연락을 줬어. '언니 이럴 거면 베프하시죠'라고. 그래서 나는 '죄송해요. 전지현 씨, 이제 작작할게요"라고 답했어"라고 말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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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먼저 "우리 넷의 합방을 축하합니다"라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한 사람에게 이날 녹화 분량을 모두 몰아주는 것을 원칙으로 퀴즈 대결을 시작했다. 꼴등 벌칙은 타 채널에 공짜로 출연하는 것이었다. 첫번째는 스피드 퀴즈로 홍진경이 첫 문제 정답을 맞혔지만, 이내 "하지만 우리 분량은 여기까지ㅠ"라는 자막이 담겨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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