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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와 백지영이 "둘째를 낳고 싶다"고 공감했다.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노래하는 영상으로 젠의 이목을 다시 집중시켰다. 이를 본 사유리는 "딸 가진 엄마가 부럽다"며 "둘째를 진짜 갖고 싶다. 처음에는 젠만 있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없으니 형제도 없으면 더 외로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이런 사유리의 말에 적극 공감했다. "나도 하임이만 생각하면 둘째를 낳고 싶다"는 백지영의 말에서 엄마들이 느끼는 육아의 행복과 아이를 위해서는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달됐다.
젠의 엄마 편 본능은 벌써부터 작동하고 있었다. 300일 파티를 위해 팩을 하는 사유리를 보며, 엄마의 얼굴에 이상한 것이 묻지 않게 지켜주려 한 것. 백지영이 사유리에게 메이크업을 해줄 때도 매의 눈으로 감시하며 엄마를 관찰하는 젠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도움으로 무사히 300일 파티 현장이 꾸며졌다. 사유리는 젠의 300일을 축하하며 젠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것을 다짐했다. 젠과 함께한 3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함께할 날들을 기대하게 하는 의미 있는 파티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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