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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지훈이 일본에 있는 처가 식구들과 상견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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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가 원했던 디자인과 가구, 주방용품까지 전부 구매한 이지훈은 아일랜드 식탁, 오븐에 식기세척기, 상부장 위치도 조정했다. 상부장에는 두 사람의 사진이 담긴 커플 머그컵. 새 주방에서 아야네가 할 첫 요리는 추석맞이 갈라 디너였다. 아야네는 녹두전과 애호박전, 오색 꼬치전을 하기로 했다고. 녹두전은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한 퓨전식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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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화상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 아야네의 동생 역시 한국어 학과를 나왔다고. 아야네의 아버지는 "사람이 많으니 즐거워 보인다"라 했고 이지훈의 어머니는 "저희 가정에 아야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아버지는 "우리 아들 맘에 드냐"라고 물었고, 아야네의 가족들은 "마음에 든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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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생은 비직계라 결혼식에 참석이 불가능했다. 부모님 없는 결혼식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지훈은 걱정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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