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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70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도회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배우 지소연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화제가 됐던 그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멋진 몸매와 보디 프로포션으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배우 송재희와 더불어 굉장히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가꾼 것이 화제가 됐는데. "처음엔 남편이 몸을 만든다고 해서 내조를 하려고 함께 식단을 시작했는데 나도 욕심이 나 운동을 하게 됐다. 운동을 해보니 깡마른 몸매가 좋은 것이 아니더라. 식단과 운동이 병행돼 만들어진 몸매가 좋은 것이란 걸 깨달았다. 그리고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해져 사람들에게 요즘 운동을 추천하고 있다.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남편도 몸이 굉장히 좋아져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느낌이 들 정도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남편 송재희와 너무나도 다정한 모습을 뽐내는 그에게 결혼 전 이야기에 대해 물었다. "남편의 적극적 구애 덕에 사귀게 됐고 결혼했다. 연애 시작부터 결혼까지 3개월밖에 안 걸렸다(웃음). 연애 기간이 짧은 편이라 사실 걱정도 많았다. 결혼 후 연애 시절의 몰랐던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난 남편이 상남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애교가 굉장히 많더라. 그래서 놀랐다(웃음). 내게 송재희는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존재이자 한다면 해내는 강한 의지를 가진 존경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지금 정말 행복하다"며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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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아내로서는 신애라 선배님, 배우로서는 전지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그리고 인간으로서는 남편 송재희가 롤모델이다. 목표를 세우면 해내는 모습이 정말 너무 존경스럽다"라며 답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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