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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경호는 정말 스위트하고 다정한 친구, 실제모습은 도재학에 가까워"
"도재학이 진짜 의사가 될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이 김준완이다. 정경호는 내가 형인데 함께 한 작품에서 다 내 윗사람을 했다. 연기할 때는 기가 막히게 아랫 사람 대우를 하고 카메라 밖에서는 굉장히 나를 많이 좋아해준다. 나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김준완 교수가 좋았다. 차가운데 엄청 따뜻한 사람이라 내가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다른 동료들도 훈훈했다. "전미도는 평상시 모습도 채송화와 정말 똑같다. 요즘 인기가 많아졌지만 그 누구라도 다르게 대하지 않는다. 조정석도 그냥 정석이다. 재밌고 똑똑하고 리더십도 있다. 대명이도 양석형과 비슷한다 '아싸'가 아니라 '인싸'다. 유연석도 안정원과 비슷하다. 정경호는 도재학 같다.(웃음)"
한편 정문성은 '슬의생2'에서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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