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신민아와 김선호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혜진과 두식의 범상치 않은 과거 인연은 이들의 더욱 짙어진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우연히 공진 바다에서 찍은 혜진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보게 된 두식은 그 사진을 어렸을 때에 할아버지가 찍어줬던 기억을 떠올렸고, 이를 통해 이들의 첫 인연이 과거에 이미 공진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학생 시절에 또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이 있었다는 것을 에필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운명적인 인연에 시청자들은 더욱 열광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하는 혜진과 두식의 로맨틱한 시간이 담겨 있다. 먼저 혜진의 고백에 두식이 키스로 응답한 이후, 서로를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시선에서는 행복함이 느껴져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층 더 달달해진 혜진과 두식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꼭 안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을 전달한다. 이처럼 솔직한 직진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이 공식 '식혜'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는 2일(토) 방송될 11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