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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이머전시'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조우리 PD는 8일 온라인 중계한 '이머전시' 제작발표회에서 "올해가 '쇼미더머니'가 10주년인 해다. 그래서 기획된 프로그램인데 초기 기획은 조금 달랐다. 모큐멘터리(페이크 다큐멘터리) 콘셉트였는데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한정될 것 같아서 힙합신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담고 싶어 시트콤이라는 형식을 빌리게 됐다"며 "지금은 대본이 50% 애드리브 50%로 진행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타이트한 대본으로 시작해 출연자들이 곤혹스러웠을 것 같다. 드라마처럼 찍는게 아니라 세트 안에 카메라가 숨어서 리얼리티 방식으로 찍고 있다. 힙합 아티스트들의 날 것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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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마미손은 VCR을 통해 "대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달려가겠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과 케미를 기대해달라. 내 경쟁상대는 조현철 배우다"라고 말했다. 조현철은 마미손의 친동생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조석봉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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