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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IHQ '리더의 하루'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뮤직 비디오 프로덕션 '쟈니브로스'의 성공 노하우가 공개됐다.
이에 김준홍 리더는 회사의 역할이 철저하게 분담되어 있다고 전하며 회사의 경영과 회계는 김준홍 리더가 크리에이티브한 부분은 홍원기 리더가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원기 리더는 "직원들 월급도 모른다"라며 덧붙였고 옆에 있던 지석진이 "김준홍 리더가 다 정리해서 튀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정준하는 "뭐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자 옆에 있던 박명수가 정준하의 손을 잡으며 "여기 있잖아"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OTP 카드를 맡길 수 있어요?"라는 김새롬의 질문에 박명수는 "OPT 카드가 없어요"라며 딱 잘라 거절했고, 내심 기대했던 정준하는 다시 한 번 쟈니브로스가 부럽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공한 리더들을 밀착 수행하며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리더의 하루'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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