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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MC 김구라의 유일무이한 여자 사람 친구인 조혜련은 김구라와 현실 여사친, 남사친 모드로 이목을 끄는가 하면, '라디오스타' 제작진을 향해 선전포고를 던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구라의 유일무이 여사친인 조혜련은 절친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으로 김구라와 현실 여사친&남사친 모드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조혜련은 "우리는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둘 다 산전수전 공중전이 많았다"며 김구라와의 우정을 과시한다.
김구라의 절친 조혜련의 등장에 둘 사이의 'TMI 토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온 가운데, 최근 '늦둥이 아빠'가 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구라를 향한 축하도 쏟아진다. 김구라는 "축하 문자만 80통을 받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자의 주인공으로 안영미를 꼽았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분장 연기에도 탁월했던 조혜련은 '원조 골룸'으로 사랑받았던 당시를 회상한다. 또한 조혜련은 '후배 골룸' 안영미의 연기를 처음 봤을 때 깜놀했던 이유에 대해 솔직 고백할 예정이다.
조혜련은 방송 활동 외에도 복싱, 태보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한 개그계 '원조 근수저'로 자리매김하며 여자 연예인 싸움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터. 조혜련은 직접 여자 연예인 싸움 순위 정정에 나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혜련은 함께 출연한 신예 근수저 '운동뚱' 김민경과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허벅지 씨름 한 판 대결을 예고한다.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조혜련과 김구라의 현실 여사친-남사친 토크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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