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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N '돌싱글즈2'가 마라맛 연애 예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사랑을 찾아온 8명의 돌싱남녀들은 서로를 은근한 눈빛으로 탐색한 뒤, "딱 봤을 때 가장 눈에 띄었죠", "저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힌다. 특히 한 돌싱남과 돌싱녀는 서로의 옷과 얼굴에 묻은 이물질을 다정하게 떼어주는 모습으로 만남 첫날부터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반면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격앙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는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해", "그러니까 이혼당했지" 등 '센' 멘트들이 오간 가운데, "너도 마찬가지야"라는 한 돌싱녀의 일침에 다른 돌싱남은 "여기 내가 왜 왔지"라며 자리를 뜬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정겨운이 "이거 너무 마라맛인데?", "진짜 맵다"고 탄성을 내지른다.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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