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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침 식사로 그래놀라와 고구마 먹방을 시작한 윤혜진은 문득 "엄 감독이 그립다. 사람은 곁에 없을 때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 않나. 고백한다. 엄 감독님 소중하다. 혼자하면 재미도 없다. 뭘 해도 하나보단 둘이 나은가 봐. 난 심심한 건 못 참는다"라며 아쉬워했다. 엄태웅은 윤혜진의 유튜브 촬영을 맡아와 '엄 감독'으로 불리고 있다.
이어 딸 지온 양을 언급하며 "조금 컸다고 벌써 저를 내외하기 시작했다. 버려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각오하고 있다. 엄마를 혼자 먹게 두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며 최근 소속사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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