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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연예계 최고의 기부스타 1위는 가수 하춘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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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바로 가왕 조용필이었다.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던 아내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기로 한 조용필은 조용필 장학재단, 콘서트 수익금 기부를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총 88억 원의 기부를 한 조용필은 "5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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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아티스트 아이유가 '기부천사' 5위에 선정됐다. 아이유는 '걸어다니는 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수입이 엄청났다. 아이유는 기부를 논할 때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데뷔 1004일 기념 기부를 시작해 해마다 수 억 원의 기부를 해왔다. 아이유는 지난해 29번 째 생일 소외계층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하고 13주년 기념 8억 5000만 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기부도 했다. 공개된 기부 내역만 35억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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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등장 만으로 환호를 부르는 배우 신민아는 남몰래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2015년 부터 화상 환자를 통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며 100여명의 화상 환자를 지원했다. 또 연상연하 공개 연인인 배우 김우빈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한 신민아는 누적 기부액이 26억 원에 달했다. 외모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신민아가 감탄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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