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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혼인 빙자 낙태 종용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배우 K씨의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배우 K씨로부터 혼인빙자, 낙태 회유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K씨와 연애를 하던 중 임신을 했다는 A씨. 그러나 K씨는 "아이를 낳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당장 9억이 없다"며 낙태를 회유, 이후 A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했지만 이후 K씨의 태도가 돌변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여기에 유튜버 이진호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로 글 속 대세 배우 K는 김선호를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실명을 밝힌 뒤 "소속사 입장이 나오는 대로 추가 방송을 할 것"이라고 예고해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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