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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상훈이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극 중 박상훈은 주인공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의 아들 태용으로 분하여 엄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밝고 명랑한 엄친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간 실제 나이에 비해 다소 조숙하고 진지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준 박상훈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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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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