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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폐가하우스'에 평상 뮤지컬이 열린다.
블루투스 마이크를 집어든 이들은 각자 1절씩 노래를 부르며 강렬한 악역 연기 뒤에 숨겨뒀던 흥을 대방출한다. 각양각색 개성이 묻어나는 선곡 사이 엄기준이 예능 최초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대표 넘버를 부르며 평상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박기웅은 의외의 선곡 센스를 발휘, 모두를 어깨춤 추게 만든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지붕을 뚫을 듯한 성량과 흥을 발휘하며 기립박수를 유발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팬클럽까지 결성할 정도였다고. 이에 그가 선택한 곡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흥 폭발한 빌런들의 신나는 노래자랑부터 박진감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까지 벌어질 tvN '해치지 않아'는 오늘(2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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