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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극여신' 김유정이 '해품달', '구르미'에 이어 '홍천기'까지 3연타 홈런을 날리며 저력을 입증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김유정이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8주간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이끌며 또 한 번의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김유정은 "추운 겨울부터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까지 촬영을 했고, '홍천기'와 잘 어울리는 가을에 끝이 났다. 모든 계절을 함께 한 '홍천기'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화지에 먹이 스며들 듯 여러분들 마음에도 저희 드라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며 화공 홍천기다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작품에 함께 했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신령한 화공 홍천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과 작가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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